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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작품5

배경컨셉아트 37th by rainman / 2012 배경컨셉아트 개인작 37번째 작품 ​​PESW0037 Photoshop 2012 (c) rainman 2012년 작품. 미드인지 영드인지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당시에 피터팬을 소재로한 드라마시리즈가 있었다. 그 컨텐츠를 보면서 영감을 받아 그려본 작업이다. 나무와자연으로 이루어진 건축형태의 신성한 어떤 곳이라는 컨셉으로 작업을 했는데 이때 한창 디자인을 하면서문양디자인 하는데 재미를 느끼던 시기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다소 복잡한 문양들이 빼곡하게 채우고있다. 지금보니 조잡하고 산만하다. 다들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주인공을 살리려면 조연은 묻혀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때는 그런 원리들을 몰랐었을때이니 그저 빼곡하게 채우면 잘하는줄 알았던 것이다. 무드에서는 다소 난해한 그런 디자.. 2024. 1. 28.
배경컨셉아트 36th by rainman / 2012 배경컨셉아트 개인작 36번째 작품 ​​PESW0036 Photoshop 2012 (c) rainman 2012년 작품. 2012년의 개인작품 중 대표작이 있다면 이 그림을 뽑고싶다. 지금 보면 부족한 점도 많지만 이전 내 그림에서는 찾을수없는 묵직하고 리얼한 톤들과 라이팅. 구도, 전체적인 밸런스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불을 내지르고 뒤돌아서는 어떤 남자를 그리고 있다. 이 작업을 하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회색이 많아야 한다는 것. 즉 채도와 명도를 조절만 잘해도 그림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작업을 하면서 수많은 시도를 해봤던 것 같다. 사진텍스처를 본격적으로 더 쓴 감도 없지않아 있다. 그리고 실루엣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한.. 2024. 1. 27.
배경컨셉아트 35th by rainman / 2012 배경컨셉아트 개인작 35번째 작품 ​​PESW0035 Photoshop 2012 (c) rainman 러프스케치 2012년 작품. 회사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평가도 좋게 받으면서 나름 즐거운 직장생활과 개인작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회사작업에서는 최대한 빠르고 그리고 많이 작업하려고 했었다. 그랬더니 파트장님이 더많은 일을 줬었고 맵을 통째로 맡기기도 했다. 그 맵의 무드 컨셉과 전체 오브젝트를 전체를 맡기기 시작했던 것이다. 감사했다. 나는 부족했지만 기꺼이 해본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 더 집중해야 했다. 그러던 과정에서 조금씩 조금씩 그림이 좋아지고있음을 알수 있었다. 내가생각하던 가벼운 그림에서 점점 탈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그림을 지금 다시보니 그때의 변화가 생각이 났다. 확실히 이전 그림들.. 2024. 1. 27.
배경컨셉아트 34th by rainman / 2012 배경컨셉아트 개인작 34번째 작품 ​​PESW0034 Photoshop 2012 (c) rainman 러프스케 2012년 작품. 이 때 즈음 해서 전보다 상황이 좋아졌다. 집도 선배집에서 얹혀지내가다가 월세로 가게되고 처음으로 전세를 구했고 첫회사에서 못받았던 3달치 월급도 다 받게 되었다. 그래서 드디어 노트북에서 탈출해 드디어 PC를 샀었다. 그래서 또 신나게 작업했던 것 같다. 이 작업은 오염지역에서 마주하게되는 드래곤을 그려보고 싶었다. 스케일도 엉망이고 구조도 조잡스럽고 디자인도 매력적이지않고 색감도 조화롭진 않지만 어쨌든 완성했었다. 완성해놓고도 왜 묵직한 느낌이 안들고 가벼울까? 이런 고민들을 해보면서 그걸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수 있을까?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 2024. 1. 27.
배경컨셉아트 33th by rainman / 2012 배경컨셉아트 개인작 33번째 작품 ​​PESW0033 Photoshop 2012 (c) rainman 2012년 작품. 이때 '매드니스 리턴즈 엘리스' 란 게임에 빠져서 한창 할때였다. 처음으로 콘솔게임의 매력을 느꼈던것 같다. 내가 게임을 하다니... 너무 재밌었고 세계관도 너무 개성있었고 마음에 들었다. 너무 좋아서 아트북도 사서 구매했었다. 그 중에 기차+고딕건축물의 컨셉의 아트웍이 있었는데 나도 그런걸 그려보고 싶었던 것 같다. 뭔가 어두운 악몽속에 있을법한 판타지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며 나도 해봐야지 하고 했지만 이번에도망했다. 아... 내 그림은 어찌이리 가볍단 말인가.... 잘하고 싶었지만 내맘대로 나오질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좌절도 했었다. 이때 즈음부터 점심때 모작 스터디를 다시 시작했던 ..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