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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그림생활

1% (feat. 목표설정)

by RAINMAN PAGE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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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2년 12월 말에 이 글을 남긴다. 

다시 연말이 되었다.

 

오늘은 그림 얘기가 아니라 인생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예전에 가르쳐서 취업한 학생들이 다시 고민을 한짐 들고와서
묻기 시작한다. 고민이 너무 많은 것이다. 오랜만에 얼굴보고 대화하면서
혹은 통화하면서 했던 애기들을 정리해본다. 

비단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더라.

늘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다...

나 역시 그렇다. 

 

어느 누군가가 또 고민상담을 하면 같은 말 하기 귀찮으니 이 글의 링크를 보내주려 한다.

 

 

나도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썼던 방법들을 공유하곤 한다.

수십 수백권의 책에서도 강연에서도 나오는 말들을 할 수 밖에 없다. 
원래 좋은말들이나 성공 방정식은 뻔한 것들이다.
다만 당신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 뿐.

당신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열심히만 살기 때문이다.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다."

에디슨이 말한 이 말은 99%의 노력을 강조함이 아니라 
1%의 영감을 강조한 것이다.

그 1% 에 대한 애기를 해보겠다. 





1 / 현재 당신의 모습은 과거의 당신이 생각한 결과다.

이 말에 공감이 어느 정도 갈 것이다. 
3년전 5년전에도 수업때 같은 애기를 했는데 아마도 그 당시에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게 아닐까? 

잘 생각해보자.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에 내가 생각했던데로 흘러가지 않았는지
그것도 잘 되었을때 이야기이다. 

당신의 현재 상태는?
수입은 어떠한가?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각자 원하는 바가 있고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있을것이고  
꿈꾸는 것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 

의식은 겉으로 들어난 현재 상태이다.
무의식은 내면에 쌓인 의식으로 본인 스스로도 모른다.

우리에겐 누구나 잠재력이 있다. 
그걸 언제 발견하고 어떻게 가꾸느냐의 차이일뿐.
생각해보면 세상사람들은 다 저마다 각자 맡은일을 하면서 열심히 산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크게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간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그럴까?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당신도 인식하지 못했던 그 '무의식' 을 바꿔야 한다. 







2 / 네비게이션

운전을 할때 네비게이션에 우리는 정확한 목적지를 입력 해야 한다.
서울, 파주, 용인이라고 치면 안 나온다.
동, 번지까지 정확히 입력해야한다.
우리의 목적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기위해선 우선 먼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야한다. 
그래야 목적지까지의 도달하는 시간과 빠르게 효율적으로 갈수 있는 경로를 알려준다.

당신이 멘토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좋은 멘토는 내가 먼저 가본 길을 가본 사람이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3 / VD 

Vivid Dream 의 약자 이다
즉. 생생하게 꾸는 꿈. 이란 뜻이다.
이 용어는 이지성 작가의 책 '꿈꾸는 다락방' 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유명한 시크릿 책에서 소개된 바로 그 내용이다.

 

내가 실제로 했었고 실제로 되더라.

 

13년전 나는 연봉 1800이었고 지금은 세후 2억이 넘는다.

13년전 나는 70만원을 할머니에게 빌려서 서울로 무작정 왔고 

그동안의 포트폴리오로 20군데 이상 지원해서 다 떨어진 상태였다.

 

이걸 어떻게 설명 할 수 있겠는가??

 

열심히 하면 된다?

누구나 다 열심히 한다. 안하는 사람이 있다면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게 분명하다.

로또당첨이 됬거나 부모님이 부자이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

 

재능이 타고 났다고?

그럴리가. 나도 재능이 제발 좀 있었음 좋겠다.

지독히도 노력했다. 남들 두 세배 이상은 노력했다고 자부한다. 

 

운이 좋았다고? 

맞다. 운이 좋았다. 사지는 멀쩡했고 눈도 보였으니까

 

 

 

 


+ 상상의 힘
- 목표를 글로쓰고 그림으로 시각화하라. 그리고 지속적으로 현실감있게 상상해라.

어느 영화 제목처럼 뻔한 드라마 처럼 상상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 비전보드
- 보드를 만들어서 이루고자하는 모든것들을 한눈에 보이게 붙여라.

이미지면 더욱 좋다. 글보다는 시작적인 이미지에 즉각 반응하기 때문이다. 

 

+ VD노트

- 인생을 길게보자. 내가보는 관점은 인생 생각보다 길더라.

두꺼운 노트를 사서 생각나는대로 써보길 권한다.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70대,,,

어떻게 살고싶은지 막연하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라. 페이지마다 생각나는대로.

예를들어 자산은 얼마인지. 내 상태는 어떤지.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구체적인건 그다음이다.

포스트잇으로 생각나는걸 써서 편집해봐도 좋다. 답은 없다. 누구한테 보여줄것도 아니니까.

최대한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그다음 목표를 잘게 세분화 한다. 페이지마다 하나씩

그리고 연 목표, 월목표, 주, 일 잘게 잘게 쪼개서 실제로 실행해나간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일주가 되고 월이 되고 연이 된다.

 

당신이 만약 뭔가를 이루고 싶고 정말 절실하다면 바로 해보길 바란다.

 

 

2022년 동안 썼던 노트들

 

 

 

 



4. 2023년 계획을 세워라

 

어차피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나도 안다.

하지만 큰 방향성은 잡을 수 있다.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미래를 설계해보자는 말이다.

 


그러기 전에 우선 올해 정산을 해야한다. 복기하자. / 현재 위치 파악 
- 올해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쓰고 얼마를 남겼는가?
- 올해 목표한바는 다 이뤘나?  이루지 못했다면 왜 못이뤘나?
- 올해 작업을 많이 했나?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나?
- 가고자 했던 곳으로 여행은 갔나?
-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했나?


+2023년 내년 목표를 생각나는대로 종이에 써보자. / 가고자 하는 목적지 입력
두꺼운 노트를 하나사서 쓰기를 권하는데 그것마저 귀찮으면
A4용지 한장에다가 쓰지 시작해보자. 
막연히 생각만 하다가 직접 쓰기시작하면 놀라운일들이벌어진다. 
한장이 두장되고 세장되고 10장되기 시작할 것이다. 

- 내년 얼마를 벌고 얼마를 저축할건가?
- 내년 자기계발비로 얼마의 강의와 책을 볼건가?
- 내년 하루 루틴은 어떻게 잡을건가?
- 내년에 어떤 성과를 내고 싶은가?

만약 목표치 달성을 했다면 반성해야 한다.
쉬운 목표치를 잡았기 때문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큰 목표를 잡아야 한다. 

당신의 수입이 연봉밖에 없다면 그것도 최소 1억이 넘지 않는다면 다른 부수입을 늘려라.
직장인 이더라도 연수입으로 계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연봉은 당신의 생활비이지 그게 투자나 당신의 노후를 책임질 종자돈이 되기는 힘들다.

 




5 / 목표는 크게 잡기를 권한다. 
지금 현재 당신이 5천을 번다면 연 1억의 목표를 잡아보자.
거기에 어떻게 도달할것인지 그때 우리의 뇌는 처음으로 계획이라는걸 세운다.
그리고 한번 쓰고 마는게 아니라 매주 한번 정도 업데이트를 하고 기록해야한다.
나는 이 걸 매일 한다. 
매일 다이어리를 쓰고 매주 VD노트에 업데이트해서 기록한다. 
그리고 매달 정산하고 복기한다. 



'올 한해도 정말 열심히 달렸고 수고많았다' 라고 말해주고싶다. 
달리기를 잠깐 멈추고 


혼자 조용히 하루정도는 부디 1% 의 생각 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해본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언제나 그랬듯 권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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